[뉴스앤이슈] 현역 영입 주력 尹vs 여론전 펴는 洪... 신경전 치열 / YTN

2021-10-28 2

■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임승호 /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는 11월 5일 국민의힘 대선 주자를 뽑는최종 경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의 신경전이 최고조에 다다른 모습입니다. 여권 역시 오는 11월 5일 최종결과를 주목하며 민생 행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정치권 소식김성완 시사평론가 그리고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과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금 대선후보 선출, 대선후보 확정을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어제도 토론회가 열렸지 않습니까? 토론회에서도 불꽃 튀는 설전이 벌어졌는데 특히 원희룡 후보와 홍준표 의원 사이에서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전에 수소 관련된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또 탄소세 공방이 있었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성완]
그건 임승호 대변인님께 먼저 물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임승호]
저한테 미루시는데.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에 탄소세 같은 경우에 이미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서 낸 바가 있고요. 다만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원희룡 후보 측이 지난번에 수소 논쟁이 있었을 때 수소를 물어봤었는데 이번에는 탄소를 물어보겠다 이런 식으로 하셔서 홍준표 후보가 개인적으로 조금 감정이 잠깐 상하신 것 같은데요.

이런 스타일에 대해서는 대선후보가 각자 다르게 가져가실 수는 있지만 이런 것으로 사실 토론이라는 짧은 시간을 소비하기보다는 정책 질의나 이런 부분에서 조금 더 집중해 줬으면 좋지 않을까. 사실 그 논쟁을 하면서 원희룡 후보와 홍준표 후보 사이에 토론이 거의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시청자들 입장에서 아쉬웠을 수도 있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씨들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제 여쭤봐도 되죠?

[김성완]
토론이 국민들한테 볼 때는 태도가 제일 중요해 보입니다. 상대방이 질문할 때 어떻게 그 질문을 능수능란하게 받아넘기느냐.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자기 정책을 어떻게 잘 설명하는가, 이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러면 뭔가 준비된 후보 같다, 이런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그런데 원희룡 후보의 태도도 문제가 있고 홍준표 후보의 태도도 저는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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